구텐 탁~

 

80년대 더러운 수컷의 삶 부비손 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챠챠 해바라기씨" 입니다.

여러분은 견과류 좋아하시나요?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다만 껍질 까야하는 피스타치오같은 것들은 되도록 피합니다.

까먹기 귀찮으니까 피하게 되더군요.

네. 게으르네요. -_-;

 

어느날 술자리에 친구 "임스비" 녀석이 "오다가 주웠다"라며 츤츤거리며 커다란 얼굴에 수줍게 미소를 띄우며(죽일까..) 내민 붉은색 종이봉투....

이렇게 악마의 열매를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껍질 까먹는거 귀찮아서 이거 왜 먹지? 이랬는데, 주말에 하루에 한봉지씩 다 까먹었습니다. 

 

그럼 루피처럼 악마의 열매를 같이 먹어볼까요?

레쓰 게리롱~~~

 

01. 겉모습 

해바라기씨 제품 겉 포장

겉 포장이 강렬합니다. 붉은색의 한문....뭔가 중국스러운 냄새가 납니다.

이걸 사온계기도 근무지를 대림역으로 옮긴 임스비녀석이 근처의 가게가 많아서라고 하더군요.

여튼 먹는 제품은 겉장은 중요한게 아니죠.

맛! 오직 맛!

맛! to the 맛!

그럼 내용물이 있는 다음 사진으로 귀귀싱!

 

 

02. 내용물 - 해바라기 씨(겉껍질과 내용물)

제품 안의 해바라기씨
겉 껍질을 벗긴 모습

일단 봉투를 부왘!! 찢으면 위의 사진처럼 해바라기 씨엇이 나옵니다.

얼핏보면 다리없는 바퀴벌레 같기도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껍지을 까면 안에 알맹이가 나옵니다.

알맹이를 먹으면 되겠죠.

간단하죠?

이게 단순히 해바라기 씨앗만 있는게 아니라, 이를 양념에 볶은 것이라 껍질부터 맛이 납니다.

보통 이렇게 되어있는 제품들은 입에 해바라기 씨를 넣고 입에서 껍질을 벗겨 껍질은 뱉어내고 알맹을 먹습니다.

그렇게 양념을 즐기고, 마지막에 씨앗을 씹어 고소함을 느끼는 거죠.

이 제품은 맛이 좀 특이한데....

짭쪼름 + 거의 맵지 않은 매움? 이거 참 표인이 어려운데 맵다는게 거의 안느껴집니다만 그렇다고 없는건 아닌?

거의 화~ 하다는 느낌으로 보시면 되는데, 이마저도 약합니다.

그냥 짭쪼름하고 안느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튼 한번 손대면 다먹을때까지 계속 먹게 되더군요.

악마의 열매!!

 

 

03. 먹는법

 

 뭐 이런게 먹는 법이 다 있냐고 하시겠지만, 이거 처음에는 손으로 까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하면 성질나서 다 까져있는 찾게 됩니다.

메이저리그 보면 불펜에서 야구선수들 침(?)을 계속 뱉는 걸 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는

"저 샛퀴들은 고삐리들보다 더 뱉네. 히드라도 아니고...역시 서양애들은 아래위가 없나 감독들 보는데 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해바라기 씨를 입에 넣고 껍질을 뱉어내는 것이더군요.

이런 씨발라먹는 선수분들 같으니..

그러면!

어떻게 발라먹는지 보면 저 같은 경우

씨을 왼쪽 볼에 몰아넣고, 씨 한개를 앞니로 살짝 깨물면 안의 씨앗이 나옵니다. 그럼 씨을 혀 위에 올려놓고 빈 껍질은 오른쪽 볼로 이동!

이렇게 반복해서 다 까면 씨를 왼쪽볼에 넣고 씹어서 고소함게 먹고, 빈껍질을 입으로 한번 짜서 짭쪼름을 느끼고 빈그릇에 껍질을 뱉어냅니다. 이러면 무한대로 먹습니다. ㅎㅎ

은근히 입의 컨트롤이 필요하지요.

 

먹는 법 (위키하우 링크)

링크!

 

해바라기씨 먹는 방법

해바라기씨를 먹기위해선 껍질을 이로 깐 후 껍질만 뱉어내야한다. 야구선수들이 하는 것처럼 이 것을 빠르게 반복할 수 있다면 당신은 벌써 고수이다. 해바라기씨 잘 먹는 법을 알아보자. 해바라기씨 한 봉지를 산다. 껍질이 벗겨진 씨를 살 수 있지만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훨씬 재밌다. 요즘은 해바라기씨에도 다양한 맛을 첨가하여 팔기 때문에 원하는 맛을 고르자.

ko.wikihow.com

이런 것도 올라오는 군요 ㅋㅋㅋㅋ  

 

 

마무리

기존에는 겉 껍질이 다 벗겨져 있는 해바라기만 먹었었는데, 껍질있는 것도 나름 까먹는 재미가 있더군요.

 설치류들이 환장하고 까먹는 이유를 왠지 알것 같은 느낌....응?!

다만 소금에 볶은 거라 나트륨이 제법 있을 듯합니다. 고협압 환자분들은 적당히 드시고, 건강한 철없는 어른들도 너무 먹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또한 많이 먹으면 입안이 얼얼합니다. 소금기와 단단한 걸 입안에서 돌려대서 그런 것 같네요.

여튼 생각외로 맛있게 잘 먹은 간식입니다 게다가 혼술 안주로도 오나전 귯귯귯!!! 

 

 그리고 언제나처럼 아래의 공감버튼 클릭으로 공감표시와

댓글로 관심 가져 주시고 포스팅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관련글

1. 아직은 없지 말입니다.

 

추천포인트

1. 입안이 심심해 먹을거리, 씹을거리를 찾고싶어 미치겠는 분 추천!!!

2. 짭짤한 안주 좋아하시는 분 추천!!!

3. 견과류 좋아하시는 분 추천!!!

4. 노력대비 양 적은 싫어하시는 분 패스!!

5. 먹고 뱉은 껍질 처리 귀찮은분 패스!!!

6. 나트륨 조절해야 하는 분 패스!!!

 

Posted by 더러운 수컷 부비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jennablog.kr 제나  2019.04.02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부비손님의 포스팅은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해바라기씨를 껍질채 조미 양념해서 만든 제품인가 보네요.
    음.. 왠지 맛이 예상되면서 엄청 맛있고 중독되는 느낌이 들 거 같아요.
    일본은 확실히 이런거 잘만드네요 ㅎㅎ

  2. Favicon of https://ddiriddiri.com 방구석미슐랭 2019.04.02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명도 예사롭지 않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부터 그냥 막 강렬합니다.ㅋ ㅋㅋㅋ지려요 지려~~~ㅋㅋ
    설치류가 해바라기 까 먹는다고 그렇게 설치는 이유를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3. Favicon of https://87male.com 87MALE 2019.04.03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바라기는 씨발라 먹어야죠 ㅋㅋㅋㅋ 안 씨발라 먹으면 안돼요 ㅋㅋㅋㅋ

  4. 2000 2019.12.12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칸맛도 맛있어요